국산 MSX 신작게임 나온다, 드롭퍼즐게임 '반디의 요리' PlayX4 '레트로장터' 통해 공개

등록일 2026년05월19일 16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타비즈(대표 홍승범)가 게임 제작사 GGAME(그 게임, 대표 오창세)과 협력하여 MSX 전용 게임 '반디의 요리(BANDI'S COOKING)'를 2026년 가을에 출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체험 버전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PlayX4 레트로장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MSX는 1980년대 일본의 ASCII(아스키)에서 제창한 8비트 컴퓨터 규격이다. 국내에서도 80년대에 '대우전자', '삼성전자', '금성사' 등을 통해 가정용 컴퓨터로 발매된 바 있으며, 특히 '대우전자'의 'IQ 1000', 'IQ 2000', '재믹스' 시리즈 모델들이 국내 게이머에게 친숙하다.

 

8Bit 특유의  알록달록한 그래픽과 톡톡 튀는 사운드,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한국 레트로 열풍의 효시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레트로 게임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PC 플랫폼이다..

 

'반디의 요리'는 요리를 좋아하는 소녀 '반디'가 주인공인 '드롭퍼즐 게임'이다. 반디는 친구 '잔디'가 구매한 '최신형 자동 요리기'를 구경하러 간다. 그런데 하필 원인불명의 이상으로 요리기는 폭주를 하는데...

 

우리의 주인공 '반디', 친구 '잔디'를 도와 쏟아지는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자!

 

플레이어는 키보드나 조이스틱으로 반디와 접시를 좌우로 움직이며, 요리기가 쏟아내는 재료를 접시를 움직여 위치를 바꾸며 같은 재료끼리 맞춰 지워 나간다. 이 때 재료가 게임 보드 끝까지 쌓이면 게임 오버.

 

아슬아슬 쌓여가는 재료들을 지워가며 최대한 많이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본 게임의 묘미이다.

 

이 게임은 '요리(COOKING)'와 '아케이드(ARCADE)모드로 즐기는 드롭퍼즐게임이다. '요리' 모드에서는 같은 재료를 쌓아 재료를 지우는 것 외에도 냄비와 뚜껑 사이의 재료는 특정 조합이 될 경우 요리가 만들어진다. 정해진 레시피대로 재료를 모아 8종류의 요리를 완성시켜 엔딩에 도전할 수 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낙하하는 재료를 같은 종류 끼리 모아 연속 삭제를 노리는 정통 드롭퍼즐 게임으로 최고 득점에 도전할 수 있다.

 

이 타이틀은 80년대 당시를 추억하며 MSX규격의 컴퓨터 기기를 구비하는 MSX 유저가 늘어나면서 기획된 최신 게임이다. MSX, MSX2, MSX2+등 어느 게임 규격에서도 지원 가능하며 롬팩 카트리지 형태로 제공되어 MSX 기기에 팩을 꽂고 전원을 켜면 바로 구동되어 플레이 가능해 신규 유저 진입의 허들을 낮추었다.

 

사업성만을 고려할 때, 40년 전의 플랫폼으로 게임을 내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80년대 당시의 척박하던 '국산 게임'제작 현장 일선의 선배 세대와 당시에 게임을 즐겼던 꼬꼬마 게임 유저들 까지... 그 때의 추억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의도적으로 MSX전용 게임으로 개발했다.

 

무엇보다 지금은 부모의 나이가 된 당시의 유저들이 현재의 자녀들과 세대를 관통하며 함께 플레이해도 무리 없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 독특한 게임성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점이 가장 큰 제작 취지이다.

 

이 작품은 소수 수량 한정으로 제작되며 2026년 가을 경에 일부 레트로 관련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레트로 게임 취급점에서 판매 예정이다. 패키지 구성 및 가격, 상세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반디의 요리'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PlayX4 레트로장터'의 스타비즈 부스(#140)에서 일반 유저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며 체험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타비즈(Starbeez)'는 게임 전문 인문 자연과학 출판사다.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 '카라테카 개발 일지'를 비롯해 '세가 게임기 투쟁사', '원조 문방구 보드게임 대백과', '나의 오락실 이야기', '게임 기획의 정석' 등 게임 전문 서적 출판업력이 있으며 출판 분야의 틀을 깨고 게임 및 서브컬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게임(G GAME)'은 1인 개발자 오창세(펭귄대왕)의 인디게임 개발사이다. 모바일용 슛뎀업게임 '액트 플래시', '옥스 파이터' 등 레트로 스타일 게임을 개발/서비스해 왔으며, 본격 레트로 게임인 '반디의 요리'에 이어 국산 아케이드 게임의 고전작의 리메이크를 PC타겟으로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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