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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안정적 2위 확보, 치열해지는 MMORPG 매출 상위권 경쟁

2018년12월25일 12시0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웹젠의 '뮤 오리진2'가 25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모바일 MMORPG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각 게임들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순위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면,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이어 꾸준히 2위를 유지하면서 모바일 MMORPG 경쟁에서 뮤 오리진2와 검은사막 모바일에 한 발 앞서 있는 모양새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스토리에 충실한 시나리오와 연출은 물론이고 '블소' 시리즈의 핵심인 경공과 '비무',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액션까지 모바일에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

 

특히 '블소 레볼루션'은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받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의 IP 협업으로 탄생한 두 번째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 왔다. 지난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처음으로 시연 버전이 공개된 이후, '지스타 2018'에서도 콘텐츠를 대거 추가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했으며, 출시 직후에는 빠르게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면서 '블소 레볼루션'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증명해낸 바 있다.

 

한편,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최근 월드보스, 거래소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역 별로 휘비적, 학살자 살골, 암흑신시, 가부자 등 4종의 월드보스가 공개됐다. 월드보스는 매일 낮 12시 30분, 밤 10시 두 번 등장하며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스를 처치하면 무기, 장신구, 보물상자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거래소는 이용자들간 자유롭게 아이템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3막 5장 퀘스트 완료 후 흑신석을 이용해 거래가 가능하다. 흑신석은 월드보스 처치 및 비무 시즌 보상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재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 27일까지 빛나는 희귀 장비, 영웅 등급 장비 도안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드보스 팔부기재의 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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