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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8]넷마블의 초대형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2018년11월16일 13시25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넷마블이 준비하고 있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스타 출품작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개됐다.

 

전작의 30년 뒤 세계를 다루는 이 게임은 기존 영웅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2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세븐나이츠 IP만이 보여줄 수 있는 뛰어난 스토리, 화려한 액션 연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MMORPG 장르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특히,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육성하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전략적인 그룹전투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게임 스토리만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븐나이츠는 이번에도 스토리를 강조한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서장을 공개한 세븐나이츠2는 이번에 3장 에피소드와 4인 레이드 보스전을 공개한다.

 


 

지난해 지스타 시연빌드에서 기존 영웅은 아일린, 연희, 세인 정도만 공개했다면, 올해는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실사형 루디와 레이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븐나이츠2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렌'을 포함해 '캐스퍼', '트리스탄' 등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들도 외형뿐만 아니라 스킬 등 정보도 대거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븐나이츠2 시연빌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선 이번에 공개한 19종 캐릭터 중 4종의 캐릭터를 선택해야 하며, 전투를 위한 전략적인 팀구성을 즐길 수 있다.
 
지스타 2018 시연 버전으로 선보이는 에피소드는 모바일 MMORPG로 탄생한 세븐나이츠2의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스토리 3장 '멜리사의 행방'을 소개한다. 에피소드 플레이를 통해 세븐나이츠2의 특징 중 하나인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연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작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 받은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플레이 몰입감을 높인다.

 


 

이야기는 루디와의 대화를 통해 사라진 멜리사에게 편지가 오면서 시작된다. 편지를 통해 멜리사가 성십자단을 조사하다가 해적에게 납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해적 선장 기간테우스의 의뢰를 받은 해결사 캐스퍼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멜리사가 풀려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한다.

 

캐스퍼의 부탁을 들어주는 여정부터는 스토리 모드로 진행이 되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4명의 영웅을 편성하여 진행할 수 있다. 혼자서 한번에 4개의 캐릭터 컨트롤이 가능하며, 그룹 전투를 통해 덱 조합 및 전략의 재미를 준다.

 

또한, 세븐나이츠 하면 떠오를 화려한 스킬 연출을 계승하여, 세븐나이츠2만의 차별화된 스킬 연출을 구현했다. 캐릭터마다 고유 패시브 스킬, 액티브 스킬, 궁극기 스킬을 보유해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각 캐릭터별 궁극기 스킬은 원작의 특징을 승계하며, 기존 원작의 스킬 연출과의 비교는 새로운 재미 요소이다.

 


 

해적 선장 기간테우스가 캐스퍼에게 부탁한 의뢰는 기간테우스의 해적 부하들이 훔쳐간 보물을 찾는 것이며, 멜리사를 구하기 위해 '렌' 일당은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해적 및 야만족과의 전투에 이겨 보물을 찾은 렌 일행은 멜리사를 찾아서 기간테우스의 함대로 이동하게 된다.

 

약속대로 보물을 가져온 일행은 부선장 감베로를 만나게 되고 감베로는 선실에 멜리사가 있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하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선실 문을 열자 폭발이 일어난다. 이후 캐스퍼는 렌 일행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멜리사가 있는 기간테우스 함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스타 2018 시연 버전에서는 거대 보스 '기간테우스'를 공략하는 4인 레이드 전투가 공개 되었다. 4인 레이드를 통해 각각의 캐릭터들의 개성과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기간테우스'는 대포를 잘 다루는 해적 선장으로, 바다의 저주로 오염되어 변이된 모습을 보여주며, 거대한 집게발로 공격한다. 또한 넉백, 기절을 시키는 등 다양한 광역 공격 스킬로 화상 및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

 

또한, 세븐나이츠2에는 제압기 시스템이 존재하여, 보스가 궁극기를 사용할 때 특정 영웅의 제압기로 해당 스킬을 캔슬 시키고 받는 모든 피해를 증가시키는 특수한 시스템이다. '기간테우스' 보스의 경우 세븐나이츠2 대표 캐릭터 '렌'이 제압기를 사용할 수 있어 '렌'을 팀에 편성하여 플레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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