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컨콜]위메이드 "이카루스M, 국내 성적 아쉽지만 내년 사업다각화로 만회할 것"

2018년11월07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게임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위메이드의 2018년 3분기 매출액은 약 320억 원, 영업손실은 약 44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카루스M’이 출시됐지만 전년 동기대비 매출 30%, 전분기 대비 15% 증가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사실상 매출 견인에 실패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IP사업 성과와 신작 게임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4분기 중국의 저작권 침해 소송중인 다수의 판결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IP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IP의 가치를 확립해 좋은 파트너사와 IP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이카루스M은 한국 시장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중 일본, 대만 시장에서 서비스를 준비중이고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내년에 선보여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11월 중 게임펍 ‘미르의전설2 리부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미르4(2019년 상반기 예정)’, ‘미르M(2019년 하반기예정 )’ 등의 신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성황리 개최 'BIC' 주성필 신임 조직위원장...
역대급 참여 작곡가 라인업! 하이엔드 게임...
'에픽세븐' 서비스 7주년 기념 쇼케이스 개...
e스포츠 유망주 키운다. '제17회 대통령배 ...
BIC 조직위 'BIC Festival 2025', 글로벌 ...
kakao LINE

관련뉴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2018년 3분기 매출 320억, 영업손실 44억... 전년동기 대비 매출 30% 증가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탑머티리얼, 美 중국 흑연 수출 규제... 양극재 사업 부각 '강세...
강원에너지, 美 흑연 수출규제… 포스코퓨처엠 리튬 양극재 협력...
세경하이테크, 애플 폴더블 아이폰 UTG 특수보호필름 공급망 기...
휴니드, 트럼프 관세 협상카드 '보잉' 글로벌 계약 수혜... 보잉...
다원시스, 900억 원 규모 ITER 핵융합 프로젝트 고전압 전원장치...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웹3 게임 공동 출시 파트너십 체...
티엘비,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소캠 하반기 공급... 소캠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