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런너' 가리는 '테일즈런너 썸머리그 2016' 오프라인 결승전 열려

등록일 2016년12월20일 15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대회 '썸머리그 2016' 오프라인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사당역 인근 e-스타디움 PC방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2주간 진행됐던 온라인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32강전부터 치러졌으며, 경기는 각 라운드별 포인트 합산제로 상위 선수들이 다음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5라운드로 치러져 포인트 합산 결과가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결승전 결과 예선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유저 '욜크(YOLK)'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욜크' 유저는 상금 100만원을 차지하며 2016년 최고의 런너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폭풍', 3위는 '분노아린' 유저가 입상했으며,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각 순위에 따라 보너스 캐쉬가 지급됐다.

한편, 이날 대회는 아프리카TV로 중계돼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약 5시간에 걸친 방송 중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1,250여 명, 누적 시청자 수 가 1만 500여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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