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 예선 시작

등록일 2016년11월04일 13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알리스포츠(Alisports)가 주최하고 CJ E&M 게임채널 OGN, 중국 ImbaTV가 공동 주관하는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이하 WESG)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예선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37개 국가의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과 '스타크래프트2', 'DOTA2', 'CS:GO' 등 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각 종목별 1위부터 6위까지 입상한 팀 또는 선수들은 오는 12월 중국에서 진행되는 WESG 그랜드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회 상금은 지역 예선의 경우 총 상금 1,364,000 위안 (한화 약 2억 2,300만 원), 그랜드 파이널 총상금 3백7십만 달러 (한화 약 40억 4천만 원)이 책정돼 있다.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OGN 온라인 네이버 tv캐스트, 다음tv팟, 아프리카tv, 유튜브 OGN플러스, 트위치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성균, 정인호 (도타2), 정소림, 온상민, 알티갓, 패션 (CS:GO), 공혁준, 김정민, 박태민 (하스스톤), 박상현, 송병구 (스타크래프트2) 등의 출연자들이 중계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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