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약 58억 원... 새롭게 변경 '롤드컵' 상금 적립 현황 공개

등록일 2016년10월29일 13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30일(한국 시간 기준)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새롭게 변경된 상금 적립 현황이 공개됐다.

올해 롤드컵 상금은 선수들과 팀이 충분한 보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총 213만 달러의 기본 상금 외에 관련 상품의 판매금액 일부가 추가 상금으로 더해진다.

롤드컵을 기념하는 '챔피언십 제드' 스킨과 와드 스킨 판매액의 25%가 추가 상금으로 적립되어 현재 롤드컵 총상금 규모는 5백 7만달러로 늘어났으며, 이는 기존 상금의 두 배 이상이다. 스킨 구입을 통한 롤드컵 상금 지원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6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금액은 추후 공개된다.

추가 상금은 최종 순위에 따라 각 팀에 일정 비율로 분배된다. 우승팀은 추가 상금의 40%, 준우승팀은 15%, 3, 4위 팀은 7.5%(총 15%), 5~8위 팀은 4%(총 16%), 9~12위 팀은 2.25%(총 9%), 13~16위 팀에는 1.25%(총 5%)의 비율로 상금이 분배된다. 또한, 롤드컵 상금과는 별개로, 각 팀별 아이콘 수익의 30%도 해당 팀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롤드컵 결승전은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진출해 한국 팀간의 내전으로 치러진다. 두 팀 모두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있는 만큼, 이번 롤드컵에서도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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