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글로벌 e스포츠리그 'CFGI 2016' 오는 7월 4일 개최

등록일 2016년06월27일 18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CFGI(CROSSFIRE 2016 Global Invitational, 이하 CFGI)가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타이창 (太仓,Taicang)에서 진행된다고 27일(월)에 밝혔다.
 
CFGI는 중국지역에서 새롭게 론칭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글로벌 대회이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가 함께 공동 주최, 중국 상해인근의 타이창에서 7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중국 2팀을 포함, 브라질, 유럽, 북미 등 총 8팀이 참가하며, 1등팀에게는 10만 달러, 2등팀에 5만 및 3, 4등에게 각 2만 5000 달러 등 총 20만 달러의 규모로 상금이 제공된다.
 
이번 CFGI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2~3일동안 진행되는 대회가 아니라, 방송 스튜디오에서 일주일간 리그형태로 진행되는 방송리그 컨셉의 리그이다. 또한 CFS(CROSSFIRE STARS, 이하 CFS) 공인에 따른 대회 룰 및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CFS 트위치 채널을 통해 공식 노출이 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8개 참가 팀이 2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예선)에 참가하며, 그룹 스테이지의 경우, 더블 엘리미네이션제로 3전 2선승제로, 4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전은3전2선승제, 3, 4위전 및 결승전은 5전3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CFGI는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국가대항전인 CFS 및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첫 글로벌 프로리그인 CFEL(CROSSFIRE ELITE LEAGUE, 이하 CFEL)과 별도로 지난2015년부터 시작된 지역별 글로벌 리그이다. CFS에 집중되는 팬들의 관심을 다양하게 충족시키고, 향후 중국 외 기타 국가에서도 확대 진행 등 크로스파이어 프로 선수들에게는 보다 많은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e-스포츠 리그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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