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카트 리그 버닝타임' 부활의 기회! 9일 패자전 진행

등록일 2016년01월08일 15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박지원)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에서 오는 9일 패자전을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지난 A, B조 조별경기에서 패배한 네 팀이 기사회생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유베이스-알스타즈'와 '범스 레이싱', '인제 레이싱'과 '봉피양 레이싱'이 맞붙는다.

먼저 '카트라이더' 신황제로 등극한 유영혁 소속의 '유베이스-알스타즈'와 '범스 레이싱'의 경기가 진행된다. '유베이스-알스타즈'는 지난 조별 경기에서 영원한 맞수 '알앤더스'에 패배해 4강 진출의 기회를 먼저 내주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 주 승자전에서 문호준 소속의 '알앤더스'가 신예팀 '디 에이 엔지니어링'에 패배하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재대결이 펼쳐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베이스-알스타즈'가 이번 '범스 레이싱'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문호준 소속의 '알앤더스'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다시 한번 맞붙게 된다. 사전 승부 예측 유저 투표에서는 '유베이스-알스타즈'가 97%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인제 레이싱'과 '봉피양 레이싱'의 대결도 펼쳐진다. '인제 레이싱'은 지난 '쏠라이트 인디고'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등 좋은 경기를 보였음에도 각각 세트 라운드 스코어 2대3으로 패배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패자전에서 생존한 두 팀은 오는 16일 4강 진출을 위한 조별 2위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버닝타임'의 A, B조 패자전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내 미디어 센터((http://kart.nexon.com/Events/2015/LeagueBurning/Media.aspx)를 통해 생중계 된다.

'버닝타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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