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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13차 리그 개막전 개최

2011년03월11일 16시15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10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개막전 A조, B조 1차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 날 개막전 경기에는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레이싱을 펼쳤다. 이 중에는 12차 리그 우승자 유영혁 선수를 비롯해 박인재 , 전대웅 등 지난 리그 상위권 랭크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경기에 박진감을 더했다.

A조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유영혁 선수(50 포인트)가 독주를 펼치며 7세트만에 1위로 무난히 경기를 마감했다. 아쉽게 퍼펙트 경기는 놓쳤지만, 끝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특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기대를 모았던 박인재 , 박현호 선수(39 포인트)는 공동 2위를, 노진철 선수(23 포인트)는 4위를 차지했다.

B조 경기 역시 전대웅 선수(56 포인트)의 깔끔한 경기 운영과 초반 독주로 쌓은 포인트를 잘 유지, 7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안정적인 레이싱을 펼친 김은일 선수(39 포인트)는 2위로, 이중선 선수(24 포인트)와 김현태 선수(20 포인트)는 나란히 3, 4위로 경기를 마쳤다.

C조와 D조 1차 예선 경기는 오는 3월 17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문호준 선수 등 강력한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내용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2005년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국내게임 최장 기간 및 최다 개최 리그라는 두 개의 기록을 세우며, 국내 e스포츠 게임의 중심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넥슨은 온게임넷과의 연간계약을 통해 올해에만 총 4회의 카트리그를 진행한다.

전대웅 선수(왼쪽)과 유영혁 선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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