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유리 등 인기 애니 캐릭터 등장, 세가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 PS Vita로 출시 예정

유루유리,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Wake up girls, 기어와라 냐루코양 등 10개 작품

등록일 2015년03월19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 개발을 지휘할 우츠미 히로시 프로듀서

'유루유리' '기어와라! 냐루코양' '웨이크 업, 걸즈!' '금빛 모자이크'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하나의 리듬게임에 등장해 팬들을 찾는다.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 플랫폼으로 출시될 세가(SEGA)의 신작 리듬 게임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가제)'에 대한 정보가 일본의 Famitsu(ファミ通)를 통해 19일 밝혀지며 수많은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원본 기사 링크).

세가의 인기 시리즈인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와 동일한 엔진으로 선보이는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공연을 펼칠 때 음악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리듬게임이다.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개발을 맡은 우츠미 히로시 프로듀서가 게임 개발을 지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에 등장할 애니메이션 라인업이 함께 공개되어 화제가 된 동시에 게임 내에 등장할 캐릭터들이 풀 3D로 구현될 예정이어서 여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Famitsu를 통해 공개된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 참가 작품으로는 '유루유리', '기어와라! 냐루코양 F', 'Wake Up, Girls!(웨이크 업, 걸즈)', '금색 모자이크',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 '농림', '미확인으로 진행형', 'GO!GO!575', ' 감으로 하는 부활동 앙코르(てさぐれ!部活もの あんこーる)' 총 10종이 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예정인 'AnimeJapan 2015'에서 세가의 이번 신작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며 무대 이벤트와 함께 세가 부스에서 게임 체험도 진행된다.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은 올 겨울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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