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 글로벌 누적 판매량 2천만대 돌파

등록일 2015년03월04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세계 누적 판매량이 202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3월 1일 기준 측정된 판매량으로, PS4는 플레이스테이션 기기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SCE는 향후 PS4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인 '페르소나5(아틀러스)', '스트리트 파이터5(캡콤)',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파이널 판타지 15(스퀘어에닉스) 등으로 라인업을 강화, 더 많은 게이머들이 PS4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SCE 사장 겸 그룹 CEO 앤드류 하우스는 "전세계의 많은 게임 유저 분들이 PS4를 선택해주신 점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PS4의 시스템과 소셜 기능을 활용해 활발하고 상호적인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S4는 국내에서도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동기간 기준 PS3판매량의 2.5배 이상 판매)했다. 지난 2월 SCEK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암룡과 세계수의 성', '메탈 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 '스트리트 파이터5'의 한국어판 등 PS4 판매를 견인할 킬러 타이틀이 포함된 국내 라인업을 발표해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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