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e-sports

'CJ레이싱' 부스터 범스 제압, 카트 리그 배틀로얄 결승 진출

2014년11월10일 18시09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주)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8일 치러진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정규리그, ‘2014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로얄(이하 카트 리그 배틀로얄)’의 4강전 1경기에서 ‘CJ 레이싱’이 ‘부스터 범스’를 완벽히 제압하고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리베로 이준성이 시작하고, 황제 유영혁이 끝낸 한판 승부였다. 승부는 2세트 아이템전에서 결정됐다. 1세트 스피드전에서 황제 유영혁의 폭주에 속수무책 당한 ‘부스터 범스’가 전열을 가다듬고 2세트 아이템전을 맞이해 초반 리드를 시작했으나, ‘CJ 레이싱’의 이준성이 '자석'아이템을 활용해 선두 권순민을 끌어당겨 역전 골인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경기 흐름을 빼앗아오기 시작했다.

역전을 거듭하며 2세트 트랙스코어 3:3 동점으로 치달은 상황, 승부처가 될 마지막 7트랙에서 해결사 유영혁이 관록을 빛냈다. 이준성으로부터 적시에 서포트를 받은 유영혁이 선두를 탈환했고 승부수를 띄운 ‘부스터범스’의 견제를 완벽히 따돌리며 승리, 팀에 결승 진출권을 안겼다.

분위기 반전의 초석을 놓은 이준성은 "연습을 거듭해 실력을 계속 쌓고 있는 가운데, 약점으로 거론되던 아이템전에서 팀과 호흡이 잘 맞은 것이 승리의 요인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마무리한 유영혁은 “어느 팀이 결승에 올라와도 이길 자신이 있지만, 강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를 상대로 ‘CJ 레이싱’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다”며 결승전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력한 우승후보 ‘CJ 레이싱’과 결승 대결을 펼칠 팀은 15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치러질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와 ‘유베이스 알스타즈’의 4강전 2경기를 통해 결정된다.

‘카트 리그 배틀로얄’의 모든 경기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와 게임전문방송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생중계된다.


 

닌텐도 다이렉트서 소개된 크래프톤 '딩컴'...
신나는 액션 슈팅 'FULL METAL SCHOOLGIRL'...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본선 개막...
넥슨 '히트 2' 출시 3주년 기념 '클래식 서...
플래직, '디모' 등 레이아크 대표작 음악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