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3 독점 타이틀 '라스트 오브 어스'의 플레이스테이션4 이식이 확정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4월 9일(북미 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버전이 2014년 여름 중에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으로 발매된다고 밝혔다.
너티독이 개발한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 발매되어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언론 매체로부터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된 플레이스테이션3의 황혼기를 대표하는 걸작 액션게임이다. 게임포커스의 2013년 올해의 게임 선정에서도 올해의 콘솔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는 평단의 평가는 물론 판매량에서도 호조를 보였으며, 국내 콘솔 게임시장에서도 2013년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중, 'GTA5' 다음으로 많이 팔려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버전은 다운로드 콘텐츠를 포함한 형태로 발매된다.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에서는 기존 30프레임에서 업그레이드되어 60 프레임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버전의 표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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