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5' 홈페이지. 서버점검 중임을 알리고 있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웹게임 '대항해시대5'가 서비스 시작 후 바로 서버가 다운되며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는 3월 18일 오전부터 대항해시대5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유저들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었고, 서비스는 오후 6시 이후에나 재개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5는 코에이를 대표하는 역사게임 '대항해시대' 시리즈 최신작으로 2011년 처음으로 개발이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일본은 물론 한국 팬들에게도 큰 관심를 받아 왔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이어 '대항해시대5'의 개발도 책임진 다케다 토모카즈 프로듀서
특히 대항해시대5 개발을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개발한 다케다 토모카즈 프로듀서가 지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항해시대5는 시리즈 전통의 시스템에 온라인 버전의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 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패키지 게임를 기대하던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웹게임으로 개발된다는 발표가 나와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대항해시대5의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CJ E&M 넷마블 관계자는 "웹게임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