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석 이사 "프린세스메이커 최대한 빨리 전해드리겠다"

등록일 2013년11월16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시연을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

지스타 현장을 찾은 엠게임 고배석 이사가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를 최대한 빨리 론칭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이사는 엠게임이 프린세스메이커 IP를 확보하자 자원해 프린세스메이커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개발을 지휘해 왔다.

엠게임은 지스타 2013이 열린 벡스코 광장에 야외 부스를 설치하고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시연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시일이 확정된 후에야 카카오 게임하기 입주 여부가 공개되어 온 탓에 많은 게이머들이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지스타 후 출시될 거라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론칭 일자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에는 지스타 홍보를 위해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여부를 먼저 공개하는 것에 대해 카카오 측에서 양해해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카카오 게임하기에 입점한다는 사실을 먼저 공개할 수 있었던 것.

엠게임에서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개발을 책임진 고배석 이사(오른쪽)

고배석 이사는 "게이머들의 반응이 상상 이상으로 좋다"며 "여기 와서 들은 말의 대부분이 언제 출시하는가, 어서 출시해 달라는 것이었다"며 지스타 관람객들의 반응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아직 출시일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연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방학 중에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할테니 믿고 기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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