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신인가수 데뷔, 日 테이치쿠 전세계 오디션 개최

등록일 2013년05월15일 18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백지영을 일본 가요차트 1위로 일본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일본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창사 80주년을 기념해 신인 아티스트발굴 오디션을 전세계 규모로 실시한다.

이렇게 대규모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은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 창사 80주년 이래 처음. 특히, 최근 일본에서 최근 가수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인의 참여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한국 대형기획사를 통한 일본데뷔가 아닌 일본에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오디션은 8월 31일까지 1,2차 전형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여 오는 12월 도쿄에서 최종 오디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심사와 육성과정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로서 일본 메이저 무대 데뷔를 목표로 한 대형 오디션인 셈이다.

테이치쿠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의 여러 레이블을 가진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칸쟈니에이트, 와다 아키코 등 일본 아티스트들과 한국가수 태진아, 정재은, 장은숙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아이돌 그룹부터 엔카까지 폭넓은 장르를 다루고 있는 회사인 만큼 누가 데뷔의 기회를 잡을지 일본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오디션이다.

연령/장르제한이 없는 이번 오디션은 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내 대행사인 ㈜제이박스엔터테인먼트(www.jboxent.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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