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일본서 과금제 대폭 변경

등록일 2012년10월30일 17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 재팬이 '리니지2', '아이온' 등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자사의 주력 타이틀들의 과금 방식을 대폭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11월 20일부터 적용되는 신 과금제에서 일본 유저들은 리니지2를 84레벨까지, 아이온을 50레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정액제를 적용받지만 정액 요금이 기존 요금보다 대폭 낮아진다.

30일 이용권이 기존 3000엔(약 4만2000원)에서 2000엔(약 2만8000원)으로, 90일 이용권이 7000엔(약 9만8000원)에서 6000엔(액 8만4000원)으로 내려간다. 하루 이용권은 100엔(약 1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엔씨 재팬은 무료플레이 확대 및 정액 요금 인하에 발맞춰 유료 아이템 판매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2009년 3월부터 무료 플레이/아이템 판매로 완전 이행한 '리니지'의 과금 제도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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