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지스타 오랜 기간 부산이 지켜온 소중한 자산, 반드시 지켜야 한다"

등록일 2026년09월02일 17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에 강력하게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9월 2일 부산시와 개최한 당정협의회에서 "행사 기간 2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는 지스타는 부산이 오랜 시간 지켜 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스타를 다른 지역으로 가져가려는 움직임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스타는 2009년부터 부산에서 개최돼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정 의원은 이러한 지스타를 부산이 흔들림 없이 지켜내는 것이 해양관광도시 도약의 핵심 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 의원은 이날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종합 대책도 함께 촉구했다. 그는 영상자료원 등 문화·콘텐츠 기관을 수영구 등 동부산권에 유치하고, 크루즈 관광객 모객을 대폭 확대하며, 관광 코스를 보다 치밀하게 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정 의원의 제안에도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부산의 바다와 문화에는 아직 다 꺼내지 못한 잠재력이 있다"며 "지스타를 비롯한 부산의 자산을 반드시 지켜내고, 수영구와 부산이 세계인이 찾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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