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Wii U' 12월 8일 발매, 가격은 2만6250엔

등록일 2012년09월13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Wii U의 가격과 일본 발매일이 확정됐다.

닌텐도는 9월 13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Wii U의 발매정보 및 스펙을 공개했다. Wii U는 12월 8일 일본에 발매된다. 가격은 2만 6250엔(약 38만원)으로 정해졌다. 6.2인치 액정 화면에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Wii U 전용 Wii U 게임패드의 가격은 1만 3440엔(약 19만5000원).

Wii U는 720p의  HD해상도를 지원하며 메인메모리는 2GB로 밝혀졌다. 게임 디스크로는 독자규격의 25GB 광디스크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발매되는 게임으로는 '슈퍼마리오브라더스U'와 '닌텐도 랜드' 등 2종의 게임이 소개됐다.

한국 발매일과 가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닌텐도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낼 예정이다. 신형 콘솔인 Wii U 전시 및 시연이 기대되었지만 이번 지스타에는 3DS 및 3DS XL만 전시되고 Wii U 전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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