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두레이 AI', 활동 영역은 더 넓고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능력 있는 개인 비서로 진화한다

등록일 2026년04월29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NHN이 28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두레이(Dooray) AI' 도입 2주년을 맞이해 성과를 공개했다.

 

2024년 NHN은 구독형 AI 서비스 두레이 AI를 론칭했다. 두레이 AI는 메일, 메신저, 위키 등 두레이가 제공하던 다양한 협업 기능을 AI와 연동해 강력한 편의성을 갖췄으며 Chat GPT, Gemini, Claude 등 멀티 LLM 제공 전략을 통해 고객사의 보안 환경과 업종에 따라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메일, 메신저부터 드라이브, 위키 등을 통한 프로젝트 지원, 전자 결재 시스템까지 모두 지원하는 업무 솔루션에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I 시스템을 지원한 두레이는 현재 민간 서비스를 넘어 공공, 금융으로까지 영향력을 빠르게 넓혔다.

 

두레이의 백창열 대표는 두레이의 SaaS 매출은 연 평균 40% 성장했으며, 공공, 금융 부문에서는 국내 1위 사업자로 자리 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레이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두레이 AI를 한 차원 더 진화시킨 '두레이 AI 에이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레이의 성과
두레이는 크게 개인 업무를 지원하는 캘린더, 메신저와 팀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드라이브, 위키, 그리고 전자결재를 전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레이의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멤버가 프로젝트 이탈 시 직원의 메일 내용과 업무 내용 등을 후임자에게 이전하는 것에 어려웠지만 이 부분을 팀원들이 함께 관리하는 프로젝트와 공동 편집 기능이 들어간 드라이브와 업무 관리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바이스에 따라 오피스 프로그램이 없으면 작업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오피스 파일 없이도 어느 브라우저에서든 자료 확인과 편집이 즉각 가능한 위키를 통해 분기마다 반복되는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여기에 SaaS에서 보기 힘든 전자결재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두레이는 민간 인터넷망을 넘어 공공 업무 및 인터넷망, 금융 업무망까지 범위를 넓혔다. 아울러 현재 보안 심사 중이긴 하지만 행정 업무망까지 2분기 안에는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백창열 대표는 “우리가 두레이를 처음 시작할 때 두레이가 모든 업무를 하는 것에 의문을 가졌지만 오히려 그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실제로 3년 연속으로 구독 매출이 4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영역에 걸쳐 서비스하는 것이 우리 서비스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3년 구독 매출이 40%씩 꾸준히 성장 중이다.

 

실제 성과
두레이는 여러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 해 5월에는 현대자동차 그룹에 도입됐으며, DY 그룹, 메가스터디 등이 두레이를 활용 중이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전 세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두레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백창열 대표에서도 두레이는 현재 공공과 금융에 더 집중하고 있음에도 민간 엔터프라이즈 쪽에서도 조금씩 약진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공공 영역에서는 현재까지 총 150여 개의 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SaaS 협업도구 중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백창열 대표에 따르면 공공 시장에 들어간 협업도구 중 두레이의 가격이 비싸지만 기능이 호평을 받으며 두레이를 공공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특히 시장에 다양한 협업 도구가 존재하지만 메일부터 결재까지 모두 지원하는 케이스는 드문데 이 부분에서 두레이의 진가가 발휘됐다는 것.

 

여기에 2024년 '국방이음'이라는 명칭으로 국방부에 오픈했던 두레이 서비스는 육해공 3군 통합 계약 완료하고 올해 10월부터 3군의 30만 명 이상의 장병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왜 두레이는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나? 유명한 서비스들은 메일 서비스하려고 하고 태스크 관리 도구를 만들려 하고 통합으려고 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것을 기초로 달려왔다.

두레이는 2024년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본격적으로 금융 영역에 보급을 본격화 했다. 특히 혁신금융 인가를 받고 만 3개월도 안돼 우리 금융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두레이는 우리 금융, DB 손보, OK 그룹 등이 도입하며 1년 만에 25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이번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우리금융지주 윤종필 과장은 두레이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두레이 협업 툴이 국산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품과 비교해 충분한 저력이 있어서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 금융은 SaaS 서비스로 내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국산, 외산 서비스를 포함해 10개 정도의 솔루션을 검토했으며 협업툴 서비스 기능 평가 결과 다른 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비용, 커스터마이징의 부담이 없었고, 단일 앱 형태 및 한글 오피스 미지원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두레이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2024년 12월 우리금융 지주와 6개 그룹사가 두레이를 활용했으나 현재는 14개의 그룹사가 내부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금융이 두레이를 도입하면서 두레이의 보안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며 다른 금융 회사들의 두레이 도입이 점차 확산되는 상황이다,

 

특히 두레이의 AI 서비스가 실제 업무에 도입된 이후 AI 툴 사용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5년 3월 서비스 도입 초창기에는 문의성 질문이 972건 정도 나왔으니 서비스 도입 1년이 지난 2026년 3월에는 본연의 업무에 AI를 활용해 43,000 건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두레이 AI 서비스 페이즈 2로 진화
지금까지의 두레이 서비스는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면 두레이 페이즈 2에서는 두레이 AI의 영역을 외부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두레이의 AI가 단순히 생성형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단계형의 에이전트로 활약할 계획이다. 실제 업무 공간에서 일반 사용자 계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상호 작용하며 대화를 하거나 단체 대화방에 에이전트를 여러 개 두고 동시에 일을 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 업무를 지원하는 마이 에이전트(My Agent)는 사용자의 메일, 캘린더, 개인 위키 등을 통합 분석해 동작하는 개인맞춤형 AI 비서로, 오늘의 일정과 할 일 요약, 중요도, 긴급도 기반 업무 우선순위 제안, 업무 생성, 주요 메일 요약 등을 단순 명령만으로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신된 다수 메일 가운데 반드시 읽어야 하는 메일을 확인하거나, 프로젝트, 메일, 위키 등에 각기 따로 등록된 업무들을 한 곳으로 모아 우선순위를 매겨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팀 업무에 효율적인 프로젝트 에이전트(Project Agent)는 특정 프로젝트의 업무, 위키, 캘린더 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고 행동하는 프로젝트 전용 AI 협업 파트너다.

프로젝트 전체 업무 조회, 업무 생성, 업무 내용 수정, 댓글 추가, 위키 조회, 검색 등 프로젝트 관련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오늘 프로젝트 현황 어때?”, “지연된 업무 리스트를 뽑아줘”와 같은 명령어 만으로 프로젝트 내 마감이 임박하거나 지연된 업무, 주요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익스텐션 에이전트(Extension Agent)는 두레이와 연동되지 않은 회사 내부 시스템(ERP·MES 등)이나 DB를 두레이가 제공하는 파이선 기반 SDK로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인사 시스템을 연동한 경우, 간단한 명령만으로 휴가 혹은 연장근로를 신청하거나 사내 임직원을 검색할 수 있어 인트라넷에 접속해 세션 별 페이지를 넘기며 필요한 기능을 실행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생략 가능하다. 

 

빌트인 에이전트(Built-In Agent)는 법무, 회계, 규제, 보안 등 전문 영역의 데이터 학습을 완료한 특화형 AI비서로, 별도 개발 없이 필요한 에이전트를 선택해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고객사는 법무 및 회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저비용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특화된 에이전트를 활용 시 명령어 입력만으로 기업정보에 대한 다양한 분석 내용을 PDF, HWPX 파일로 생성 가능하며, 특히 HWPX 파일을 주로 사용하는 공공과 행정 부문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두레이는 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한 기존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두레이 AI 에이전트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근 마이, 프로젝트, 익스텐션 에이전트를 엔터프라이즈 영역에 정식 출시했으며 공공 및 금융 영역에도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빌트인 에이전트도 6월 출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종류의 특화 두레이 AI에이전트를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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