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Perso AI' 누적 가입자 46만 명 돌파... 해외 사용자 비율 90% 기록

등록일 2026년02월23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AI 더빙 및 AI 휴먼 영상 생성 플랫폼 ‘페르소에이아이(Perso AI)’의 누적 가입자가 46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Perso AI는 출시 이후 고품질 AI 더빙 서비스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의 주목을 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서비스 초기 사용자 과반이 해외에서 발생해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성을 입증한 Perso AI는 최근 들어 북미·유럽에서의 유입이 더해짐에 따라 해외 사용자 비율 90%를 기록하며 완벽한 글로벌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Perso AI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한 만큼, AI 더빙에 필요한 언어 수요도 초기와 많이 달라졌다. 초창기엔 한국어-영어 변환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영어-프랑스어, 영어-스페인어 등 다국어 간 AI 더빙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일본어, 스페인어 시장의 높은 잠재력이 확인돼, 이스트소프트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 정교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성장의 배경에는 AI 엔진 고도화가 주요했다. Perso AI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최신 LLM 제미나이(Gemini)에 맞춘 프롬포트 최적화 ▲글로벌 오디오 엔진과 성능 비교 검토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글로벌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도입 등을 통해 지속해서 AI 엔진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오류를 최소화한 한층 더 안정적이고 정교한 AI 더빙 서비스를 글로벌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이용 환경(UI)도 경쟁력이다. Perso AI는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빙’과 ‘립싱크’ 기능을 분리하고, 다양한 영상 제작 목적에 대응하고자 ‘고속 생성 모드’와 ‘정밀 생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료 사용자의 영상 제작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가고 있다. 앞으로는 신규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Perso AI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와 다르게 가입자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한국어와 영어 중심의 언어 수요가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넘어 다양한 국가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수요에 맞춘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이용 환경 최적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며 글로벌 AI 더빙 시장 내 Perso AI의 입지를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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