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가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블랙'이 대만의 게임 전문 퍼블리셔 디김(대표 Ivan Lam)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김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에오스 블랙'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디김은 2017년에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온라인·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엠게임의 '귀혼', '나이트 온라인', 위메이드맥스의 '실크로드 온라인', 갈라랩의 '프리프'와 '라펠즈', 이스트 게임즈의 '카발 온라인' 및 '카발M'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김은 창립 이래 다수의 국내 유명 IP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대만 게임 시장 내 높은 인지도와 퍼블리싱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오스 블랙'의 대만 현지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오스 블랙'은 블루포션게임즈가 직접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정통 MMORPG로, 오픈 초기부터 유저 친화적인 무과금, 저과금 시스템과 PK 오픈월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한국 시장에서 장기 흥행 중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대만 시장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한 디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서 에오스 블랙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것처럼, 대만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는 MMORPG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디김 관계자는 "에오스 블랙은 이미 한국에서 게임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으로, 디김만의 현지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해 대만 시장에서도 장기간 사랑받는 대표작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오스 블랙'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론칭은 2026년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