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 본격 진출

등록일 2025년12월03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독일 최대 뉴스 포털 ‘T-Online’이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T-Online Spiele’를 통해 대표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T-Online’은 정치, 경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독일 대표 뉴스 포털 중 하나로 월간 수천만 명의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 중 ‘T-Online Spiele’는 포털 내 게임 전용 서비스 채널로 캐주얼, 슬롯, 카지노 등 다양한 장르를 제공하며 독일 사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중 하나로 꼽힌다.

 

더블유게임즈는 ‘T-Online Spiele’에 대표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를 론칭하며 지난 7월 인수한 독일 소셜카지노 개발사 와우게임즈(Whow Games)와의 협업 시너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독일어 텍스트 지원과 현지 문화 및 선호도를 100% 반영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와우게임즈와의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와우게임즈는 ‘My Jackpot(Epic Wild)’과 ‘Merkur24’ 등 유럽 내 인기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만 전체 매출의 75%를 기록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러한 와우게임즈의 현지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유럽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T-Online Spiele’ 입점은 와우게임즈 인수 이후 양사의 협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유럽 시장 내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보유 중인 400여 종의 자체 슬롯 IP를 와우게임즈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부 IP 의존도를 낮추고 콘텐츠 비용 효율성을 높이며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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