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초 맹구가 주연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12월 개봉 확정

등록일 2025년11월05일 14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짱구는 못말려’의 신규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미지의 힘이 깃든 종이로 인해 콧물을 잃으며 흑화한 맹구, 그를 되찾기 위한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의 뜨거운 댄스와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일본 개봉 당시 공개 4일 만에 51만 관객을 돌파, 흥행 수입 6.3억 엔을 돌파하여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중 일본 오프닝 스코어(개봉 후 4일간, 8월 8일~8월 11일) 관객 동원수 기준 흥행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장기 상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3년 94만 관객을 돌파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2024년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중 관객 수 1위를 차지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까지 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이 연이어 성공한 만큼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었다.

 

여기에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시리즈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등의 우에노 키미코가 각본에 참여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전면 가득 맹구의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동시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물이 반짝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짱구를 등진 자세에서 ‘잘 있어, 짱구야’라며 이별의 메시지를 남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떡잎마을 방범대의 일원이자,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던 짱구와 맹구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흑화한 맹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론칭 예고편에서도 “올겨울 맹구가 온다!”로 시작하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떡잎마을 방범대 중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맹구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극장판이기에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영화 팬, 애니메이션 팬에게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초 맹구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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