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원픽, 일간스포츠와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공식 파트너십 체결

등록일 2025년09월11일 12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국내 최고 권위 야구 시상식인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과 공식 제휴를 맺고 ‘이달의 선수’ 및 ‘이달의 치어리더’ 부문 팬 투표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달 진행되는 월간 투표를 통해 인기 선수와 치어리더를 선정하며, 그 결과는 연말에 개최되는 시상식의 후보 선정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투표는 예선과 결선의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에서 KBO 소속 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등 4개 포지션별로 상위 3인을 선발해 총 1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서는 이 12인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이달의 선수’ 1인을 선정하며, ‘이달의 치어리더’ 부문은 별도의 예선 없이 결선만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야구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은 12월 2일 소셜베뉴 라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팬과 소통하는 토크쇼 포맷으로 새롭게 구성됐으며, 수상소감 및 인터뷰 콘텐츠는 조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은 현재 200개국 이상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 ASEA, 비마이보이즈 등 다양한 글로벌 시상식 및 방송 프로그램과 협력해 스타와 팬들을 연결해왔다. 또한 ‘엠스테이지(m.stage)’와 ‘트롯대전’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이 직접 아티스트에게 무대를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는 “이번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영역으로 팬 경험을 확장하게 돼 뜻깊다”며 “특히 월간 투표의 결과가 실제 시상식의 중요한 지표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스포츠 팬덤의 새로운 문화를 열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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