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진행

등록일 2025년09월10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참여해, ‘이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수)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 이스포츠팀 DRX, 상암 콜로세움을 운영 중인 SOOP과 함께 지원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7회기 이스포츠 특화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 프로그램 ‘이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는 마포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스포츠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7주 동안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 DRX 사옥, WDG 스튜디오 홍대를 방문해 대회, 방송, 프로 팀, 심판, 홍보 등 이스포츠 산업 전반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대회를 기획하고 홍보하여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실제 방송 경기까지 개최했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명예사원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협회는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중학교 진로부장 교사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또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이스포츠 진학 방법을 소개했으며, 학부모 자문위원단의 모니터링을 총 3차례 실시했다.

 

협회는 지역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앞으로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e스포츠 진로체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학교·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스포츠 진로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흔쾌히 프로그램에 함께해준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DRX, SOOP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긴 시간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협회는 지속적으로 이스포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대중의 인식개선 등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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