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 영상 제작 서비스 '스튜디오 페르소', 기업 고객 문의 200% 증가... 국내 시장 빠른 성장세

등록일 2025년08월18일 09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인 스튜디오 페르소(STUDIO PERSO)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STUDIO PERSO는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플랫폼 페르소에이아이(PERSO.ai)에서 제공하는 영상 제작 서비스다. 최근 들어,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기업 영상이 활발하게 생성되고 있으며, 기업 고객 문의는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영상 제작은 전문성과 함께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는데, 이를 STUDIO PERSO가 자동화된 영상 제작환경과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중소 규모 사업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마케팅 도구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STUDIO PERSO는 인물 중심 영상 제작에 필요한 섭외, 촬영, 편집 등의 복잡하고 고비용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휴먼이 자연스러운 표정, 립싱크, 음성을 구현해 별도의 교육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업 홍보, 브랜드 및 제품 소개, 교육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산업 구분 없이 여러 기업에서 STUDIO PERSO의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대 80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만큼, 목적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 콘텐츠 제작업체 코멘터리사무소는 기존의 강사 섭외와 촬영 과정을 STUDIO PERSO로 대체해 콘텐츠 제작 기간을 70% 단축했고, 비용은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기업교육 전문업체 휴넷도 STUDIO PERSO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기간을 80% 단축하고, 비용을 30% 이상 절감했다.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는 홍보영상 제작비를 월 30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추고,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이 40% 증가했다. 

 

최근 STUDIO PERSO의 사용 편의성은 더 강화됐다. 렌더링 속도는 기존 대비 200% 향상됐고, 사용자가 평균 5분 이내에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UI/UX)도 개편해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스트소프트 PERSO.ai 관계자는 “영상 제작 역량이 부족했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STUDIO PERSO가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업종별 특화 기능과 기업 맞춤형 AI 휴먼 제작 등으로 국내 B2B 시장을 선도하는 AI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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