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 테마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의 상징적인 건축물 ‘레고 아키텍쳐 노이슈반슈타인 성(21063)’과 이탈리아의 휴양지 ‘레고 아이디어 이탈리아 리비에라(21359)’ 세트다. 두 제품 모두 3천 개 이상의 브릭을 사용한 대형 제품이다. 정교한 실물 구현으로 조립의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먼저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총 3,455개의 브릭을 사용해 독일 바이에른주의 고풍스러운 성과 주변 경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안뜰로 이어지는 길과 높이 솟은 첨탑과 포탑, 양쪽으로 경사진 박공지붕 등 건축물의 특징을 모두 담고 있다. 초록색과 주황색 잎사귀 모양 브릭을 활용하면 여름철과 가을철 조경을 손쉽게 바꿔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369,900원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오는 10일 출시되는 ‘이탈리아 리비에라’는 총 3,251개의 브릭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주택, 해변과 보트 등 리비에라 어촌 마을의 활기찬 풍경을 표현했다. 건물의 지붕과 상층부를 분리하면 젤라또 가게, 다이빙 장비 가게, 생선 시장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상점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생선 장수, 스쿠터 운전수, 관광객 등 미니피겨 10개와 고양이 피겨 2개도 포함됐다. 가격은 389,900원으로 오는 10일부터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네이버 공식몰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쌤소나이트 레드 토이즈 XP’ 캐리어를 증정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올여름, 정교한 디테일이 가득한 이번 신제품들을 직접 조립하면서 일상 속에서도 여행의 설렘과 감성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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