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깨기는 계속된다", 코빗 이어 코인원에서도 크로쓰(CROSS) 거래지원 시작

등록일 2025년08월01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7월 25일 코빗 거래지원이 시작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상륙한 '크로쓰'(CROSS)가 8월 1일부터 코인원에서도 거래 가능해진다.

 

코인원은 1일 공지를 통해 크로쓰를 원화마켓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1일 19시부터 크로쓰 매도 거래를 지원하며, 매수 거래 지원은 19시 5분, 시장가 예약가 오픈은 21시 5분부터 시작된다.

 

코인원 측은 크로쓰에 대해 "게임 자산의 소유와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EVM 기반의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사용자들은 게임 내 아이템, 화폐 등의 자산을 온체인 상에서 토큰화해 직접 보관하거나 다양한 게임 간 이동 및 거래에 활용할 수 있다"머 "개발자는 표준화된 프로토콜과 SDK, 크로스체인 브리지 도구를 통해 손쉽게 게임 전용 토큰을 발행하고 블록체인 기능을 게임에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로쓰는 넥써쓰 장현국 대표의 주도로 탄생한 가상화폐로 국내 시장에 앞서 바이낸스 알파를 비롯한 해외 주요 거래소들에 상장되어 주목받았다.

 

25일 코빗 거래지원 발표 후 장현국 대표는 "다음은 어디일까"라고 국내 거래소 연쇄 상장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는데, 이번 코인원 공지가 나온 뒤에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도장깨기는 계속된다"며 "다음은 어디일까"고 적었다. 국내 거래소 추가 상장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한편 크로쓰는 코빗 상장 후 국내 가상화폐 홀더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주요 가상화폐들을 제치고 거래량 1위에 올랐으며, 코빗에서 이를 기념해 크로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