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를 업데이트했다.

‘새크리파이스’는 프리스트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이자 금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직업이다.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과 높은 생존력을 겸비했으며, ‘금서 해방’ 시스템과 일정 수치의 ‘희생의 기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각성’ 상태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또, 신규 상태 이상 효과 ‘공포’를 부여하는 스킬을 통해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길드장은 일정에 따라 침공 대상 서버를 선택하고, 길드원들과 함께 타 이용자 처치나 침공 의뢰 수행 등 PvPvE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침공 측과 방어 측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서버 이용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전투에서 획득한 ‘침공 주화’는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도 함께 오픈됐다. 해당 서버는 전용 이벤트, 한정 핫타임, 접속 보상, 레벨 달성 이벤트 등 강화된 혜택이 적용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기간제 전설 장비 세트’도 지급돼 신규 이용자가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7월 2일 점검 전까지 클래스 변경 시스템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보유 중인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이벤트’를 통해 ‘클래스 변경 증표’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클래스 변경에 필요한 ‘클래스 변경권’을 4주년 기념 특별 보상으로 제공한다.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오딘의 쿠폰’ 9종과 함께 전설 등급 ‘아바타’, ‘탈것’ 소환권 2종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오딘의 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쿠폰 종류에 따라 ‘영웅 소환권’ 또는 ‘광명의 소환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8월 6일까지는 영구제 한정 ‘탈것’ 외형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퀘스트와 함께, ‘오딘’ 한정판 PC 등 실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대규모 선물 이벤트도 운영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4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