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 서바이벌 호러 게임 '룩 아웃사이드' 1.5 업데이트 공개

등록일 2025년06월20일 11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프랜시스 콜롬브(Francis Coulombe)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룩 아웃사이드(Look Outside)의 1.5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픽셀 아티스트 프랜시스 콜롬브가 개발한 룩 아웃사이드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매혹적인 이야기와 기괴한 설정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룩 아웃사이드는 저주받은 아파트를 무대로 한 독특한 턴제 RPG로, TV를 통해 15일 후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15일 동안 생존하면 되는 단순한 규칙이나 단, 건물 내부의 사람들은 절대로 창문 밖을 내다보아서는 안된다.

 





 

이번 1.5 업데이트는 모든 기존 구매자에게 무료 제공되며, 주요 추가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지하실 확장: 완전히 재구성된 침수된 지하 공간에는 전보다 더 많은 적과 대화 가능한 존재들이 등장한다. 전투만큼이나 대화가 중요해진다.

 

새로운 주민 등장: 플레이어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집 안으로까지 낯선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익숙했던 NPC마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변모해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 시스템 강화: 더 많은 자원을 수집하고 강력한 회복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생존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진다.

 

이 외에도 전투 및 대화 밸런스 조정, 신규 선택지, 대화문 확장, 버그 수정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업데이트와 함께 룩 아웃사이드를 한정 기간 동안 스팀 플랫폼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룩 아웃사이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전혀 다른 경험과 결말을 제공한다. 플레이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게 된다.

 

게임은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격은 11,000원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디볼버디지털 한국 공식 X(@Devolve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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