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인디 게임 개발사 슬로클랩(Sloclap)이 온라인 축구 액션 게임 '리매치(Rematch)'를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1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리매치는 3인칭 시점의 축구 게임으로, 플레이어가 필드 위의 한 선수를 직접 조작하며 팀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10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공을 놓고 경쟁하며, 팀워크와 협력이 승부의 핵심이다.
이 게임은 기존 축구 게임과 달리 파울이나 오프사이드, VAR 판정이 없어 빠른 템포의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모든 동작은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며, 자동 패스나 선수 스탯 시스템이 없어 플레이어의 실력이 승부를 좌우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제공되는 시즌 0에는 ▲3대3 ▲4대4 ▲5대5 ▲랭크 5대5 등 4가지 게임 모드가 포함된다. 플레이어와 경기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도 제공되며, 환상적인 배경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지난달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는 약 200만명이 참여했다. 가격은 32,000원부터 시작하며,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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