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기대 월등히 넘어선 공연에 유저 호평 쏟아져

등록일 2025년04월29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요스타가 주최해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높은 공연 퀄리티와 볼륨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Symphony Of Tomorrow'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처음 열린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5년 동안 서비스되며 유저들에게 사랑받은 30여곡의 명곡들이 풀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됐다.

 



 

서브컬처 음악 공연 전문 제작사 플래직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진솔'의 지휘로 '명일방주'의 OST에서 엄선된 곡들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되어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오케스트라 연주에 더해 코러스와 보컬이 더해져 곡이 끝날 때마다 유저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지휘자 진솔은 '명일방주' 유저로, 자신의 덱과 캐릭터 현황 등을 공개해 유저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2시간 동안의 본 공연 후에는 '명일방주'에 다섯 곡의 곡을 제공한 세계적 뮤지션 양방언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 양방언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플래직과 협연으로 '불굴'(Fortitude)과 '사계의 멜로디' 시리즈까지 다섯 곡을 모두 선보였다.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 양방언은 연주 중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등 2시간의 공연을 들으며 지친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2시간 40분 가까이 진행된 공연에 지칠법도 했지만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가장 큰 박수가 쏟아졌을 정도였다.

 

이번 공연 관람객들에게는 양방언과 지휘자 진솔의 사인이 모두 포함된 사인판 앨범이 증정됐으며,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명일방주' 유저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요스타 측은 한국 유저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늘릴 계획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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