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이번 주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작들이 이번 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22일 티미 스튜디오의 '델타 포스'의 모바일 버전을 시작으로 24일 넷이즈게임즈 '원스휴먼 모바일',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원스 어폰 어 퍼펫',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슈퍼 테크노스 월드 ~열혈 & 아케이드 클래식 컬렉션~',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 출시, SNK의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25일에는 인기 포켓몬 '메타몽'을 주제로 한 '포켓몬 타운 2025 with LOTTE'가 개최되고 26일에는 '명일방주 5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출시되는 신작 정보를 게임포커스가 정리해보았다.
#테스트 일정
24일 NHN '다키스트 데이즈' OBT 실시
NHN이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를 24일부터 진행한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지난 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CBT를 진행해 다양한 피드백을 수용했다. 더 나아진 게임성을 바탕으로 이번 글로벌 테스트에서 PC, 모바일 버전을 모두 공개했으며, 게임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증했다.
이 게임은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협동 디펜스 모드'에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몰아치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재미를 제공하며, '협동 레이드'에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자유롭게 파밍과 전투, 생존자들과의 PVP를 즐길 수 있으며,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OBT 전 107개 국가에서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게임성을 검증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 글로벌 테스트 후 스팀에서 찜하기(위시리스트)로 등록한 이용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체험판 게임' 상위권에 등극하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신작 출시 일정
22일 티미 스튜디오 '델타 포스' 모바일 버전 정식 출시(모바일)
티미 스튜디오의 팀 제이드가 개발한 글로벌 슈팅 게임 '델타 포스'의 모바일 버전이 22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델타포스의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 환경에서 AAA급 슈팅 게임의 경험을 제공하며, 두 가지 강력한 게임 모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상과 공중, 해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탈것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면전'과 미션 그리드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플레이가 특징인 '비콘 에어리어 모드'를 경험하게 된다.
이 외에도 티미 스튜디오는 각 모드마다 다양한 무기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넷이즈게임즈 '원스 휴먼 모바일' 정식 출시(모바일)
넷이즈게임즈가 오픈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의 모바일 버전을 24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3천만 유저가 사전 예약한 원스 휴먼 모바일은 지난 해 7월 PC 버전으로 출시한 '원스 휴먼'의 모바일 버전으로 PC 버전의 콘텐츠를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변이체'라는 정체불명 몬스터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폐허에서, 다양한 도구와 능력을 모아 변이체로부터 세계를 탈환하는 게임이다. 플레이는 자신의 성향에 맞게 부족한 자원을 활용해 생존을 우선 시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립,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며 나만의 생존 이야기를 그려낼 수 있다.
24일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원스 어폰 어 퍼펫' 정식 출시(PS5,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스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플래터 댄 어스가 개발한 퍼즐 플랫폼 어드벤처 '원스 어폰 어 퍼펫'을 한국 시간 기준으로 24일 정식 발매한다.
원스 어폰 어 퍼펫은 니에베와 드레브를 동시에 조작하며 각자의 능력을 활용해 퍼즐을 풀면서 무대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마법의 실을 활용해 환경을 조작하고 소품과 상호작용하며 캐릭터들을 숨겨진 길로 이끌어 가게 된다.
특히 게임의 배경 자체가 인형 연극 무대이기 때문에 이 특징을 활용한 연출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4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정식 출시(PS5, Xbox Series X/S, PC)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렉티브가 개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24일 정식 출시된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로, 매년 숫자를 카운트 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34에서 33로 줄어든 숫자로 1년 간의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32살의 원정대가 펼치는 최후 원정의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해 명암 대비를 강조한 아트 스타일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벨 에포크풍의 세계관을 표현했다.
페인트리스의 존재와 과거 원정대의 진실을 파헤치는 어둡고 중후한 스토리에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외 찰리 콕스 등 헐리우드 배우, 성우들이 참여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경험을 살렸다. 전투는 리액티브 턴제 전투 시스템으로 적의 턴에도 실시간 회피, 패링이 가능하며, 리듬감 있는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24일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슈퍼 테크노스 월드 ~열혈 & 아케이드 클래식 컬렉션~' 한국어 버전 출시(PS5, 닌텐도 스위치, PC)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슈퍼 테크노스 월드 ~열혈 & 아케이드 클래식 컬렉션~'의 한국어 번역판을 24일 정식 출시한다.
슈퍼 테크노스 월드 ~열혈 & 아케이드 클래식 컬렉션~는 1980년대 인기 아케이드 타이틀과 일본 지역에서 발매되지 않은 고전 게임을 수록한 작품이다.
수록된 작품은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 군', '쿠니오 군의 피구다 전원집합!', '쿠니오의 오뎅', '컴뱃트라이브즈 [아케이드 버전]', '던퀘스트 마신봉인의 전설' 등 12종이다.
특히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플레이 도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중도 저장 기능을 탑재 해 게임의 편의성을 높였다.
24일 SNK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정식 출시(PS4, PS5, Xbox Series X/S, PC)
SNK의 인기 대전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 최신작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가 24일 정식 출시된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아랑전설의 기존 인기 캐릭터 '테리 보가드'와 '시라누이 마이' 등을 포함해 총 22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시리즈의 장점이었던 '콤비네이션 어택', '저스트 디펜스', 브레이킹', 'S.P.G(Selective Potential Gear)'는 유지하면서도 대전 시작부터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는 'REV 시스템'을 도입 더욱 화려한 전투를 자랑한다.
아울러 SNK는 싱글 플레이 RPG 모드 'EOST(EPISODES OF SOUTH TOWN)'에서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해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는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의 온라인 대전을 통해 갈고 닦은 컨트롤을 뽐내는 등 기존 아랑전설의 재미에 더해 색다른 게임의 매력을 담아냈다.
#행사 일정
25일 '포켓몬 타운 2025 with LOTTE' 개최
㈜포켓몬코리아가 25일 잠실 롯데월드몰 및 월드파크 일대에서 '포켓몬 타운 2025 with LOTTE(이하 포켓몬 타운 2025)'를 개최한다.
'포켓몬 타운 2025'는 작년 진행된 '포켓몬 타운 2024'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포켓몬코리아에서 올해 초부터 활발히 추진 중인 '메타몽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포켓몬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잠실 일대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최초의 대규모 복합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최초로 '메타몽'을 주인공으로 실내외 곳곳에서 메타몽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며, 롯데월드몰 및 월드파크 곳곳에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의 메타몽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석촌호수 '라프라스&피카츄' 대형 벌룬 전시가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것에 힘입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프라스&피카츄'가 많은 트레이너에게 환영받았다는 소문을 듣고 메타몽들이 부러워서 찾아왔다는 귀여운 스토리를 담은 약 16m 높이의 '변신! 메타몽: 라프라스&피카츄' 대형 벌룬이 석촌호수 동호에 설치되어, 호수 주변 어디에서나 다양한 각도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는 약 100마리의 메타몽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메타몽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 “Pokémon GO”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피카츄&피카츄로 변신한 메타몽과의 포토타임, 포켓몬가오레,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과 나이언틱의 'Pokémon GO' 체험 이벤트, 전시부터 쇼핑까지 모든 포켓몬 팬이 머무르고 싶어 할 '메타몽의 타임캡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Symphony Of Tomorrow' 개최
요스타가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 '명일방주'의 한국 첫 음악회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Symphony Of Tomorrow'를 26일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플레직의 대표이자 예술감독 진솔의 지휘 아래 명일방주의 다양한 OST 명곡 30여 곡을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연주회에는 콜라보레이션 음원 '불굴'과 '사계의 멜로디' 시리즈에서 협업한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요스타는 이번 음악회를 기념해 평화의 전당 앞 광장에서 애니플러스, 갤럭시 스토어 등과 손을 잡고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티켓 소지자에게 지휘자 진솔과 양방언의 사인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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