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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는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씨네 한 수'를 개편하고 오는 1일부터 방영한다.
'씨네 한 수'는 예능적 요소를 담아 영화 큐레이션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케이블TV VOD 가이드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홈초이스는 '씨네 한 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MC로 영화배우 황석정을 전격 섭외했다. 황석정의 오랜 연기 경력과 영화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영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정은 '씨네 한 수'에서 두 개의 신규 코너를 진행한다. 먼저 '여배우의 씨네 톡'은 지적이면서도 코믹한 황석정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신작 소개 코너로, 매 회차 소개하는 영화에 맞춘 스타일링과 그만의 생각이 담긴 한 줄 평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황언니의 믿보드 차트' 코너도 새로 마련된다. '믿보드'는 '믿고 보는 VOD'의 준말로, 황석정은 이 코너를 통해 본인의 편안하고 친근한 실제 성격이 묻어난 '건어물녀' 콘셉트로 해당 주차에 놓쳐서는 안될 인기 VOD 10편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놓쳤던 명작을 소개하는 '아!저!씨네'에도 '투 머치 토커'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더해져 영화의 사소한 정보까지 낱낱이 알려주며 더욱 유쾌하게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워진 '씨네 한 수'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0번 채널 및 지역 디지털케이블TV의 가이드채널에서 방영된다. 첫 방송에서는 '나의 특별한 형제', '캡틴 마블' 등의 영화가 소개된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보다 깊이 있는 영화 큐레이션 제공을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이드 채널의 내실 있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케이블TV 이용자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게 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되었으며, 2018년 4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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