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는 베트남 웹툰 전문 사이트 '코미콜라(comi.mobi)'에 한류 웹툰들이 최상위를 석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베트남어 표기: Nghe Bảo Tôi Là Con Gái Của Vua)'가 서비스 오픈 1개월 만에 누적 페이지뷰 28만뷰를 기록하며 유료 웹툰 판매 1위를 달성하였고, '아노니스(베트남어 표기: Adonis)' 역시 오픈 15일만에 3위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웹툰전문 사이트 '코미콜라'의 한국 독점 MCP사인 피플앤스토리는 현재 한국 웹툰 40여종을 서비스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300여종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합법적 저작권 관리를 위해 '코미콜라', '방송사'와 협력하여 불법 유통 차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경우 약 2주만에 불법 유통사이트에서 해당 작품을 전면 철회시키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피플앤스토리는 한국 IP기반의 드라마 제작을 VTV와 협의 중에 있으며 지난해 OSMU 사업을 위한 현지 제작 프로덕션과 MOU체결을 완료했다.
올해 2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Comic Day'의 공동 주관사로, 이날 시상식이 진행되는 베트남 웹툰 컨테스트를 공식 후원하였다.베트남 최대 만화 축제인 베트남 Comic Day는 베트남 유일이자 최대의 오프라인 만화 행사로, 이날 '왕의 딸로 태어났습니다'의 종이책 론칭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한국 웹툰을 소재로 종이책까지 출간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금번 행사에서 책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 한정 수량으로 작가 친필 엽서, MD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베트남은 한류 게임이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웹툰과 웹소설 독점 MCP 사업자에서 하반기부터는 국내 축구게임 등 3종을 베트남 이동통신사와 게임 유통사에 퍼블리싱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만 5백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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