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BIFAN', 스마트폰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유BI무FAN-멘토스쿨프로젝트' 개최

등록일 2017년06월21일 14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한국영화감독조합(대표 봉준호, 이하 DGK)과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유BI무FAN-멘토스쿨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유BI무FAN-멘토스쿨프로젝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분 내외 분량의 단편영화를 스마트폰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체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아티스트 봉만대'의 봉만대 감독을 비롯해 '다방의 푸른 꿈'의 김대현, '히어로'의 김홍익, '그들이 죽었다'의 백재호, '아부의 왕'의 정승구 등 DGK 소속 현직 영화감독들이다. 이들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촬영과 편집을 멘토링하게 된다.
 

'유BI무FAN-멘토스쿨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고, 지원 서류는 BIFAN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유비무환-미리 준비해두면 불편함이 없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600자 내외의 기획안을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29일까지이며,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10팀의 선발자들은 영화제 기간 중인 7월 20일(목)~21(금)동안 멘토 감독들과 함께 단편영화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한여름에 펼쳐지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