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5일 개봉 예정인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8월 극장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뜨거운 8월 극장가에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부터 재난 드라마 '터널', SF 액션 '스타트렉 비욘드'까지 다양한 장르영화가 출격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먼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1984년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영화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당시 전세계 약 3억 달러의 수익을 돌파한 원작의 흥행에 힘입어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유령으로 혼란스러워진 도시를 구하려는 4인조 고스트헌터들의 SF 코믹 블록버스터. 과학과 유령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가지 요소를 결합시킨 독특한 설정 속에 유령 잡는 고스트헌터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재기 발랄하게 그려낸 '고스트버스터즈'는 32년이 지난 2016년에 코미디 장인 폴 페이그 감독의 연출로 새롭게 탄생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리부트를 통해 여성 주인공들과의 호흡을 원했던 폴 페이그 감독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스파이' 등을 통해 환상적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 코미디 여왕 멜리사 맥카시를 비롯해, 미국 코미디쇼 [SNL]의 대표 배우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를 4인조 여성 고스트헌터로 내세우며 유쾌한 코믹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헌터들을 돕는 금발 섹시 비서 '케빈'을 연기한 할리우드 최고 섹시남 크리스 헴스워스의 180도 연기 변신과 원작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유령들의 등장, “고스트버스터즈!”를 외치는 OST, 그리고 스펙터클한 스케일은 이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이처럼 색다른 코미디와 블록버스터의 만남을 예고한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는 오싹한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기대하는 관객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다.
'고스트버스터즈'에 앞서 개봉을 앞둔 영화 '터널'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재난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는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조합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터널'은 위기에 빠진 한 남자의 생존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SF 액션 '스타트렉 비욘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3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와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