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RPG '드래곤즈 도그마', 국내상륙 임박

캡콤 최초 오픈월드RPG, 유명 개발자 다수참여

등록일 2012년04월27일 11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캡콤이 최초로 개발한 오픈 월드 RPG '드래곤즈 도그마'가 국내 정식 공개되는 자리가 열렸다. 회사는 오늘(27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소개 및 국내 일정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게임의 이츠노 히데아키 디렉터를 비롯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송진호 이사,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드래곤즈 도그마'는 MT 프레임워크 신형 엔진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특허등록을 하는 등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갖고 있으며, 개발비만 400억 원이 들어간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동안 '드래곤즈 도그마'는 유저,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게임은 '데빌메이크라이4'와 '바이오하자드4'의 코바야시 히로유키 프로듀서, 데빌메이크라이3, 4 제작에 참여한 이츠노 히데아키 디렉터 등 캡콤의 대표 개발자 다수가 참여했다. 또한 게임은 지난해 '일본 게임대상 2011'에서 퓨쳐 부문(기대 신작)을 수상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 발매되는 '드래곤즈 도그마'에는 아쉽게도 한글화가 되지 않는다. 대신 캡콤코리아는 '드래곤즈 도그마' 초회 생산분에 공략집을 동봉해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츠노 히데아키 디렉터가 '드래곤즈 도그마'에 대해 직접 시연하며 게임에 대해 소개했다. 게임은 드래곤과 싸움을 통한 주인공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실시간 시간변화, 다양한 상황과 상태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폰'이라는 전투종족 동료를 통해 다양한 협력, 조언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폰'은 최대 3명까지 고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폰'을 육성해 타 유저와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 플레이 타임은 100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츠노 히데아키 디렉터는 "캡콤에서 오랜만에 대규모 신작을 공개하게 됐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만큼 유저들에게 큰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 믿고 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진호 이사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드파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드래곤즈 도그마가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즈 도그마'는 국내 5월 24일 일본과 함께 동시발매될 예정이다. 북미는 5월 22일 발매된다.

다음은 기자간담회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게임 준비를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오픈 월드 RPG'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내부 관계자들과 게임의 기획에 대해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웠다.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은 어느 것이나 어렵다고 본다.

'엘더스크롤5'가 최근 키넥트 대응을 위해 여러 가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드래곤즈 도그마'는 어떠한가?
현재 버전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들었다. 아쉽지만 지금은 계획 없다.

온라인 협동 플레이가 없다는 것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스토리를 이용한 플레이를 강조하고 싶었다. 물론 타 유저와 즐기는 점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싱글 플레이만으로도 온라인 협동 플레이 못지 않은 협동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향후 차기작에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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