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尹 대통령 "반도체·AI에 수조원 집중투자"... 삼성전자에 자동화 솔루션 공급 '강세'

등록일 2022년10월26일 1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노룰스가 강세다.


이노룰스는 2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90% 상승한 1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반도체, 인공지능 등에 대한 집중투자 방침을 밝히면서 삼성전자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자동화 SW 솔루션 업체인 이노룰스도 삼성전자 자동화 솔루션 공급 부각 등 수혜기대감이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반도체, 원자력, 인공지능(AI)에 대한 집중 투자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대통령 시정연설을 갖고 “첨단 전략산업과 과학기술을 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유지와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등에 총 1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무너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이 시급하다며 △원전 수출 적극 지원 △소형 모듈원자로(SMR), 원전 해체기술 개발 등 차세대 기술 R&D를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양자 컴퓨팅, 우주항공,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해 총 4조90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지원한다.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의 스마트화 지원과 R&D 등 혁신사업에도 3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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