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오리진3' 전 서버 팀대전 '아레나 리그'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등록일 2022년09월22일 13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에서 서버 통합 PvP 대전(토너먼트) 추가를 포함한 대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오늘 추가된 '아레나 리그'는 다수의 서버를 아울러 5대5의 팀별 승리를 겨루는 게임 회원 간 대전(PVP, Player Versus Player)콘텐츠다. 약 20개 이상의 서버 단위로 묶어 매칭하는 서버 통합 대전이며 캐릭터를 '6환' 이상으로 육성한 게임 회원들은 누구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리그는 예선전, 승급전,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예선전을 통과한 32개 팀이 승급전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종 우승팀은 아레나 리그 우승 전용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승급전에 참가한 모든 팀에 대량의 마정석, 염색약, 발자국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4강 이상 진출한 팀이 소속된 서버의 모든 게임 회원들에게 '블루다이아'도 선물한다.

 

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게임 회원들에게도 모든 대전을 관전하고, '응원' 결과에 따라 '아레나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웹젠은 오늘 업데이트에서 각 캐릭터의 가장 강력한 스킬인 신규 스킬 '궁극기'와 첫 신화 등급 수호펫 '포세이돈'도 추가했다.

 

먼저, '궁극기'는 전투와 지원 스킬 조합에 따른 공격, 방어 상승효과와 함께 캐릭터 능력치의 대폭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스킬이다. 캐릭터별로 4종까지 장착할 수 있고, 기존 스킬 대비 효과도 가장 크다. '궁극기' 스킬의 조합과 사용에 따라 PvP 및 사냥 등의 상황에 따른 각 캐릭터의 활용 전술 범위도 더욱 다양해진다.

 

'포세이돈'은 '결속' 특성을 보유한 수호펫이다. '결속' 특성은 장착창(슬롯)에서 다른 수호펫을 제외하지 않고 장착창에 같이 넣을 수 있는 능력이다. '포세이돈'을 장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수호펫들의 효과와 능력치에 더해 '포세이돈'의 고유 스킬인 '무적', '치유' 성향의 스킬까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대형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왕과 도전자 진영으로 구분하여 각기 다른 퀘스트를 진행하는 '쿤둔 시즌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 신규 서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벤트에 따라 '블루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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