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국토부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부각... 인수위 9천조 규모 모빌리티 산업 육성 기대감 '상승세'

등록일 2022년04월27일 09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웨이버스가 장초반 상승세다.


웨이버스는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40% 상승한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수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고 밝히면서 수혜 기대감에 웨이버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웨이버스는 국토·지적·부동산 공간정보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ion) 사업, 공간정보 시스템관리(SM, System Management) 사업, 전자정부지원 사업, IT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국가공간정보플랫폼(K-Geo 플랫폼)’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공간정보 기반 인프라·데이터 관리체계 ‘LX국토정보플랫폼’ 충청북도·LX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지방행정 플랫폼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플랫폼’ 등을 구축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출범하는 새 정부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를 육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제도, 인프라 등을 전방위 혁신한다.


2022년 조건부 자율주행(레벨3),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UAM 역시 2025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왕윤종 인수위원은 25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한 브리핑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핵심축으로서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인수위는 2030년까지 9천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인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기술·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왕 인수위원은 "모빌리티 육성은 윤석열정부가 지향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생활에서 구현하는 전략의 핵심축"이라며 "이동정보와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민간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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