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락, 이라크 45조 규모 원전 건설 논의... 원전 계측용 피팅, 밸브 공급 '상승세

등록일 2021년06월09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케이락이 상승세다.


디케이락은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32% 상승한 1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라크가 이라크가 심각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세우고 한국과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금일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등 원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원전 등에 사용되는 계측용 피팅, 밸브를 제작하는 디케이락도 관련주에 편입되며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가 심각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세우고 한국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는 심각한 전력난으로 현재 약 8기의 원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규모는 총 400억달러(약 45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카말 후사인 라티프 이라크 원자력청(IRSRA)장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과 러시아 관리, 이들 국가의 국영 에너지 기업 관계자와 만나 원전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측은 아직 이라크 정부와 원전 건설과 관련한 협력을 약속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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