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1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온게임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7주차 경기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1st.generation)'이 '스윕(SWEEP)'을 상대로 승리, 세 번째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세 개의 맵 중 두 개의 맵에서 이기는 팀이 진출하는 8강 전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은 김두리와 김지웅의 환상적인 호흡을 앞세워 '크로스포트'맵 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를 8대5의 스코어로 차지했다.
이어 '프로방스'맵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 7대4까지 스코어를 만들며 손쉽게 8강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지만, 저격수 박신성의 빛나는 활약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한 '스윕'에게 연속 네 경기를 내주며 7대8의 스코어로 역전패 했다.
'데저트2' 맵에서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2경기 대 역전승을 이끌어낸 '스윕' 선수들의 무서운 기세가 이어졌으나, '퍼스트제너레이션'은 경기 후반 전열을 가다듬고 폭발적인 집중력을 선보이며 결국 8대5 스코어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먼저 진행된 여성부 3/4위전에서는 '프로미스(Promise)'가 '신촌레이디'를 상대로 8대5의 스코어로 승리, 여성부 3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크로스포트' 맵에서 진행된 3/4위전에서는 경기 초반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나 '프로미스'의 저격수 하보람의 활약 하에 8대5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반부 8강 마지막 경기와 대망의 여성부 결승이 펼쳐지는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8주차 경기는 오는 11월 28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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