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 美 테슬라 국내 투자 논의... 모델3 모터 납품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07일 13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계양전기가 강세다.

 

전라북도가 명신과 테슬라의 국내 투자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엠에스오토텍, 센트랄모텍, 영화금속 등 테슬라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계양전기는 7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69% 상승한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 관계자들과 명신이 최근 테슬라 유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명신은 한국지엠으로부터 인수한 군산공장에서 내년 중국 전기차 회사인 바이톤의 '엠-바이트'를 위탁생산키로 했으나 지난 달 초 바이톤이 파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바이톤이 빠진 자리를 테슬라가 채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계양전기는 테슬라 생산 파트너 업체를 통해 모델 3에 들어가는 전자파킹브레이크 모터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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