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인텔과 '코로나19' 등 16종 질병 인공지능 검진 '강세'

등록일 2020년07월28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제이엘케이가 강세다.


제이엘케이는 28일 오후 1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88% 상승한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엘케이가 인텔과 손잡고 의료 인공지능 '코로나19' 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가 인텔과 손잡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선다. 


제이엘케이는 28일 자사의 폐질환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핸드메드-제이뷰어엑스(HANDMED-JVIEWER-X)’에 인텔의 OpenVINO(오픈비노)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의료 알고리즘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는 진단 시스템으로, 손바닥 크기의 휴대용 엑스레이 카메라를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인 제이뷰어엑스와 결합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을 포함해 16가지 폐 질환에 대해 간결하고 신속하게 병변 자동 검출 및 확률값 도출 등 정량적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제이엘케이는 올해 상반기 인텔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술 이니셔티브’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자금 및 컴퓨팅 솔루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인텔과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 개발(AI Builder)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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