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넥슨 '바람의나라'가 드디어 해냈다... '바람의나라: 연', 엔씨 '리니지2M' 넘고 구글 매출 2위 등극

2020년07월22일 20시2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의 야심작 '바람의나라: 연'이 드디어 해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형제가 지키던 굳건한 순위 장벽에 균열을 일으킨 것.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견고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 매출 투톱 체제를 무너뜨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22일 오후 '리니지2M을 넘어서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서비스 된 이래 매출 순위를 내준 것은 이례적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이자 최장수 IP인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해 개발된 신작 모바일 MMORPG다. 원작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과 OST 그리고 특유의 키보드 조작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했으며, 출시 전부터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15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시 하루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원스토어 무료 Best 1위를 석권하면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19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면서 IP의 힘을 과시했다.

 


 

'리니지 형제'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독차지하면서, 업계에서는 '리니지'를 매출 성적으로 이길 게임은 '리니지' 뿐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바람의나라: 연'은 이러한 '리니지' IP의 독주에 제동을 걸면서 원조 MMORPG '바람의나라' IP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모양새다.

 

'바람의나라: 연'의 매출 순위 2위 등극으로 인해 향후 '리니지' 형제와 '바람의나라'가 벌일 매출 순위 경쟁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 30일 서울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
길게 쉴 수 있는 이번 추석, 덕질 투어를 ...
“우리의 가을을 시작하자” 컴투스 ‘컴투...
네오노비스, '이지투온 리부트:R' 신규 DLC...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풋볼 매니저 26' 한국...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