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정부 디지털뉴딜 58조원 투자... 디지털교육 인프라 등 구축 '강세'

등록일 2020년07월14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YBM넷, 메가엠디 등 온라인교육 관련주가 강세다.


정부가 금일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디지털뉴딜 분야인 온라인교육 부분에 총 2.3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YBM넷은 14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61% 상승한 86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메가엠디는 3.43% 상승한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국민에게 알리는 보고대회를 주재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190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2025년까지 디지털뉴딜에 58조2000억원, 그린뉴딜에 73조4000억원, 안전망 강화에 28조4000억원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한국판 뉴딜은 9개 역점분야와 28개 프로젝트를 골자로 한다. 디지털 뉴딜은 △D.N.A. 생태계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등 4개 역점분야로 구성된다. 정부는 △데이터 시장 규모 43조원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108개 △재택근무 운영사업체 40%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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