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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비난 자제해달라" 너티독, '라오어2' 관련 논란에 입 열다

2020년07월06일 12시3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팬심'을 져버린 대가는 컸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을 개발한 너티독 측이 제작진을 향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너티독은 7월 6일,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개발진 및 배우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는 너티독의 흥행작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발매 이전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발매 이후 팬들의 기대감을 져버리는 스토리라인이나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운 스토리라인 등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이에 게임의 디렉터인 '닐 드럭만(Neil Druckmann)' 뿐만 아니라 너티독의 개발진, 게임 내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 등 게임 개발에 참여한 인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닐 드럭만은 이 같은 비난에 대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은 보일 수 있다"라며 "그러나 게임의 배역을 맡은 성우나 개발진에 대한 비난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게임 개발에 참여한 구성원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면서 결국 너티독 측은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너티독은 "게임에 대한 논쟁은 환영하지만, 개발진 및 배우들에 대한 괴롭힘이나 위협에 대해서는 비판하고자 한다"라며 "구성원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근절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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